이재명계
친노의 직계가 친문이라면, 정동영계의 직계는 사실상 친이재명이다.[A]
이재명계 또는 친이재명은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따르는 정치인, 정치 집단 등의 단체, 그리고 그의 지지자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친이재명의 유형은 반문형, 친문참칭형, 기회주의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형/반문형[편집 | 원본 편집]
말 그대로 반문재인 유형. 친이재명의 일반적인 유형으로 언론들은 친이재명 유권자라고 칭할때 이쪽을 칭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재명의 반문재인 성향을 따라서 친이재명이 된 케이스로 과거 손가락 혁명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나마 이쪽은 정직하게 자신을 반문이라고 밝히고 반문 정치인을 지지하는 케이스라 친문 참칭형보다는 났다.
2022년에 대두된 개딸들 또한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개딸들 대부분이 친문이 아닌 반문 성향이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재명을 지지하는건 스스로도 부끄러운지 친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친이재명 성향이 주류인 커뮤니티는 이재명 갤러리,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그리고 잇싸가 있다.
친문참칭형[편집 | 원본 편집]
악질적인 케이스
말 그대로 친문인 척 하는 친이재명을 말한다. 이 유형에 속하는 친이재명의 행동패턴은 자신을 친이재명이라고 하지 않고 친문이라고 자칭하며, 평상시에는 친문처럼 행동하며, 언론도 의도적인 목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친문으로 싸그리 지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엄연한 진성 친문 인사인 이낙연, 김진표, 홍영표 등을 악마화하고, 반면 반문질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재명을 지지하고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등 친이재명 성향을 띈다. 즉, 본질적으로는 반문이면서 말만 친문이라고 하는 셈.
게다가 이들은 민주당 그리고 친문의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있다. 친문을 자처하고 있는데가 이들의 행태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실질적으로는 반문/친이재명인 것을 알 수 없기 대문에 대외적으로는 친문, 실질적으로는 대깨문이 아니지만 때깨문 취급받는데, 이들이 한 행동이 친문이나 친민주당의 행동으로 간주되니 친문과 민주당의 이미지만 나빠지고 있다.
딴클보가 대표적인 친문참칭형에 해당하는 친이재명이다. 개딸들은 전술했던 반문형이지만 이재명을 지지하는것을 내세우기에는 창피했는지 친문참칭형 친이재명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하고 있다.
기회주의형[편집 | 원본 편집]
말 그대로 기회주의자가 이재명한테 붙은 유형. 이재명이 워낙 자신 주변의 사람한테 보은성 인사를 해주는 사람이다 보니 자리 등을 노리고 친이재명으로 전향한 케이스이다. 문파들은 2021년에 이재명 지지를 표방한 의원들 상당수가 자리 등을 노리고 이재명한테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여기서는 소위 찢튜브라고 불리는 이재명계 유튜브/팟캐스트, 이재명계 정치인 등을 포괄하여 친이재명의 전체적인 비판을 적는다. 팬덤에 국한된 비판은 찢빠#비판 참조.
갈라치기[편집 | 원본 편집]
이재명계는 이낙연계 등 상대방한테 갈라치기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이재명계 또한 갈라치기로 비판한다. 정치학 박사는 이재명이 친문(정확히는 여론조사상에서 나오는 문재인 지지층이라고 봐야 한다. 딴클 등에 있는 친문 참침형 친이재명은 친문이 아니다.)을 대상으로 갈라치기를 한다고 평가했다.[1] 기사에서 나온 온건 친문 또한 말이 그렇지, 딴클 등에 상주하는 친문 행세를 하는 친이재명을 가르키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사실 진정한 친문으로 볼 수가 없다. 실제로 이재명계는 반이재명 성향의 진성 친문들을 국힘당 지지자, 똥파리 등으로 비하하며 갈라치기를 하였다.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시즌때부터 백제 발언 등 지역감정성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후보에 지명된 이후에도 논란이 있었다. 당연히 이재명계는 이러한 갈라치기에 대해 쉬쉬하고 있으며 후술하다시피 문파들한테 갈라치기를 한다고 뒤집어쒸우고 있다. 대선 말기 쯔음 이재명계는 메갈의 전신격 게시판에서 만들어진 2번남이라는 명백한 갈라치기성 표현을 퍼뜨렸다.
자기 일을 상대한테 뒤집어씌우기[편집 | 원본 편집]
이재명계는 반이재명 사이에서 자기 일을 남의 일로 뒤집어 쒸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대장동 게이트를 국민의힘 게이트, 윤석열 게이트로 몰이를 한 것이다. 대장동 게이트는 인허가 과정에서의 논란과 대장동 수익금이 어디로 갔고 어떤 목적으로 간 것이 핵심이고, 이재명은 대장동 게이트 관련 문서를 서명한 적이 있는 등의 이유로 대장동 게이트에 얽혀있으며 아직도 관련된 의혹이 해소가 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재명계는 대장동 게이트가 자신들의 의혹은 해소하지 않고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말이 나온 첫번재 근거는 곽성도가 얽혔기 때문이다. 곽상도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을 받았는데 일반적인 직장인이 50억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뇌물로 읽혔고 곽상도는 현재 이와 관련해서 재판을 받고 있다. 물론 곽상도 50억은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당시 곽상도는 정권의 실세였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대장동 사업의 편의를 위한 뇌물 성격으로 50억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재명계는 대장동 사업을 이재명이 승인한 것을 무시하고 이를 잡아때어 대장동 게이트를 국민의힘 게이트로 몰았다.
이재명계가 대장동 게이트를 국힘 게이트라고 하는 두번째 이유는 열린공감TV 등의 친이재명 유튜브 등 이재명계가 제시한 부산저축은행 대출 의혹이다. 그러나 대장동 게이트의 자금 출처는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이 아니며, 단순한 물타기에 불과하다.
이재명계는 똥파리, 수박, 2번남 등 전술하다시피 갈라치기를 하였다. 그러나 이재명계는 문파들한테 뒤집어씌워 문파들이 이재명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갈라치기로 치부하며, 정작 자신들이 하는 갈라치기를 문파한테 뒤집어씌웠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팔이[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은 이재명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연관시키고자 하며 이재명은 이들의 후계자인 것마냥 강조한다. 이재명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비슷한 정치를 하면 팔이라는 비판을 받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이재명은 이들과는 거리가 먼 정치를 한다는 것.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추구한 정치의 핵심은 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 탈권위였다. 그러나 이재명은 이 세가지랑 전혀 거리가 먼 정치를 한다. 우선 지역주의 타파의 경우 이재명은 백제 망언 등 각종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국힘통합 같은 경우에도 민주당 지지층을 갈라침과 동시에 일베 용어이기도 한 수박을 직접 사용한 적이 있었고 전술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 역시 국민통합과 거리가 멀다. 탈권위 또한 이재명은 거리가 멀며 최근에 이재명한테 욕설을 쓴 사람한테 그냥 무시하면서 넘어가도 될 것을 "불법행위입니다"라는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이재명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정치와 거리가 멀지만, 이재명계는 이를 엮을려고 하지 반이재명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팔이 등으로 비판한다.
구린 센스[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의 센스는 구리다. 예를 들어 이재명의 첫 대선 캐치프라이즈인 "나를 위해 이재명"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결국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으로 캐치프라이즈를 교체했지만, 과거에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이명박은 실제 경제인 경력이 명백하게 있어서 설득력이 강했고 선거에서도 이겼지만, 이재명은 경제쪽 이미지가 약해서 설득력이 떨어졌고 결국 선거에서 패하였다.[B] 상대인 윤석열의 캐치프라이즈인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은 그렇게 좋은 캐치프라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고, 윤석열을 대권후보로 키운 세력도 결국은 국민이니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니다.
OTT 컨셉의 홍보 사이트인 재밍 또한 좋지 못한 작명인데, 재밍이라는 말이 전파 방해라는 말이라 이 말을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며, 어감또한 좋지 않다.차라리 안철수처럼 그냥 명플릭스라고 짓던가
여성 지지층을 이르는 말인 개딸 또한 이들이 얼마나 센스가 구린지 알 수 있다. 개혁의 딸을 줄여서 개딸이라고 불리는데 개라는 수식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게다가 딸도 성적으로 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감상 영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계는 개딸이라는 명칭을 밀고 있고 어차피 어감도 구리기 때문에 반대파들도 개딸이라는 말을 그대로 써 준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편집 | 원본 편집]
- 내용주
- 출처주
- ↑ 이종훈 (2021년 5월 1일). “이재명式 친문 갈라치기 시작됐다”. 《동아일보》. 2022년 5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