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노니아 로망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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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노니아 로망스어
사용 국가 헝가리 서부[1]
사용 지역 발칸 반도
사멸 10세기 경[2]
문자 로마자
언어 계통 인도유럽어족
 이탈리아어파
  로망스어군
   동부 로망스어군?
    판노니아 로망스어
언어 부호
ISO 639-3
링귀스트 리스트 lat-pan
판노니아 로망스어의 사용 구역(지도의 민트색)
판노니아 로망스어의 사용 구역(지도의 민트색)

판노니아 로망스어는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중세 초기에 지금의 비엔나와 베오그라드 사이 간의 넓은 땅을 차지하던 판노니아 속주에서 발달한, 로마화된 켈트족과 로마화된 일리리아 민족이 사용하던 동부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사어이다.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에도 살아남은 로마화된 이들의 흔적과 그 인구가 중세 초기의 몇몇 연보에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문학 작품도 현대 언어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켈트어 어휘가 어느 정도 보존되었는가, 또, 판노니아어 로망스어가 래토로망스어와 동부 로망스어군 사이의 구별되는 언어 또는 그 둘 간의 방언연속체인가, 혹은 판노니아 평원에 존재하는 언어 간의 피진으로 형성된 크리올어인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이 언어는 훈족, 게르만족, 아바르족, 슬라브족, 튀르크족, 마자르족(헝가리인)의 침입자들과 새로운 이주 민족들 사이에서 많은 차질을 겪으며 문화 전이의 물결을 일으키며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노니아 로망스어는 아마도 10세기까지 고립된 몇몇 마을 및 도시에서 세대를 내려왔을 것이다. 판노니아 로망스어가 형성에서 사멸까지 이른 몇 세기의 짧은 과정은 영국, 아프리카, 독일의 뫼즈 강(모젤 강) 유역에서 대체되고 동화되어, 형성에서 사멸까지의 수 세기 동안만 지속되어 사라진 로망스 언어들과의 언어의 생몰 과정에 대한 유사점을 보여준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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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주해[편집 | 원본 편집]

  1. 정확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이르는 옛 로마 제국의 판노니아 속주
  2. 이후 몽골 제국의 동유럽 침략 당시에 당시 몽골 제국에 의해서 이 언어를 쓰던 이들의 후손에 해당하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학살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