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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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과 홍준표의 인물 경쟁력을 비교하는 문서

정치 경력[편집 | 원본 편집]

중앙정치 경험 없는 인물 vs 야권 대권주자 중 정치경력 TOP. 당연히 홍준표의 압승.

이재명의 정치경력은 성남시장 2선과 경기도지사 1선으로 중앙정치 경력이 전무하다. 중앙정치 경력이 없다는 것은 이재명의 약점 중 하나로 흔히 거론된다.

반면, 홍준표는 국회의원 5선과 경남도지사 2선의 중진 정치인으로 야권 대권주자 중 가장 높은 정치경력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거론되는 대권주자 중 정치경력으로 홍준표를 이길 사람은 사실상 국무총리까지 해본 이낙연 밖에 없다. 중앙정치 경험이 없는 이재명과 다르게 홍준표는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둘 다 해본 사람이다.

지지 기반[편집 | 원본 편집]

이재명은 온전히 민주당 지지층 100%를 설득하지 못했으며, 자당 지지자 중의 비토여론은 매우 강력해서 아예 이재명을 찍을바에 상대방 당을 찍겠다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이재명은 40-50대 지지층만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20대 남성 대부분은 디시인사이드 등의 영향으로 인해 홍준표를 지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재명을 찍어줄 일이 절대 없으며, 민주당 지지세가 있는 20대 여성층 또한 이낙연 지지, 이재명 비토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20대 표는 글러먹은 상황이다. 50대 이상의 고 연령층 또한 애당초 고연령층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하고, 정치성향 뿐만 아니라 모든 성향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형수 욕설 논란이 있는 이재명한테 표를 줄지 의문이다. 게다가 이재명의 고향은 국민의힘 텃밭인 안동이고 인물 경쟁력도 크지 않기 때문에 고향표 또한 얻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홍준표는 20대 남성 지지층을 확보했으며, 인구가 만만치 않게 많은 영남권을 텃밭으로 하는 국힘의 후보이다. 수도권 부촌들의 표는 덤. 또한, 국힘 지지층은 항상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30퍼센트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는 것이 정설이며, 국힘 지지층 특성상 국힘 지지층은 윤석열이 되든 홍준표가 되든 기꺼이 국힘 후보한테 표를 줄 확률이 크다. 또한 친이낙연 성향의 이재명 비토표 또한 받아낼 수 있으며, 만약에 상대가 이재명이라는 이재명 개인의 구설수 때문에 무당층 표 또한 어부지리로 받아낼 수 있다. 게다가 홍준표의 고향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의 텃밭인 지역이라 고향표를 많이 받아낼 수 있다는 이점 또한 있다.

구설수[편집 | 원본 편집]

이재명은 많이 알려진 것 처럼 형수 욕설, 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논란, 이재명-판교 철거민 폭행 논란, 코나아이 특혜 의혹 등 많은 의혹과 구설수가 많은 인물이다. 게다가 경기도 지사 시절의 도정 평가 또한 버스비 인상, 코로나 방역, 홍보비 과다지출, 재정자주도 약화 등으로 인해 썩 좋지 않은게 현실이다. 게다가 민주당 경선이 끝나갈 쯔음 화천대유 게이트라는 대규모 게이트가 터져버렸고, 이 때문에 경선은 어찌어찌 패스했지만, 이재명은 차칫하면 구속될 위기에 처해 있다.

홍준표도 구설수가 많은 정치인이지만 문제는 이재명과 비교하면 양반 수준이라는 것. 막말 논란이야 이재명도 입 거친 것으로 악명이 높고, 진주의료원 폐쇄 사건 또한 화천대유 게이트나 서민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큰 버스비 인상에 비해서는 애들 장난 수준이다. 게다가 홍준표가 엮인 성완종 리스트 또한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화천대유 게이트로 인해 차칫하면 포토라인에 설 수도 있는 이재명과 달리, 이를 어쩌됬든 매듭지었다.

게다가 사람들은 민주당 후보에 구설수가 있는 것을 나쁘게 보고 이는 양비론으로 이어지며, 양비론의 수혜자는 한국 정치 역사상 민정당계 정당과 그에 소속된 정치인이었으며, 20대 대선도 이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