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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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로 묘사한 미들타워 데스크탑 컴퓨터

PC(Personal Computer)는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하며, 가정이나 기업에서 일반적인 사무용으로 쓰이는 컴퓨터를 통칭한다. PC는 IBM사와 휴렛 팩커드가 처음 사용하였으며, 이 때문에 x86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다. 맥도 x86 아키텍쳐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과거 파워 PC를 사용한 경력과 다른 키보드 배열, 현재 맥은 ARM 기반의 자체 프로세서로 넘어가고 있어서 이를 구분하는 편이다.

위기?[편집 | 원본 편집]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등장하면서 PC 또한 위기론이 대세되었다. 그러나 스마트 디바이스는 컨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컨텐츠 생산의 수단의 기능은 부족하다. 당장 스마트 디바이스에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PC를 통해서 개발되는 것이 현실이며, 실제 기기는 그냥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팬택의 마케팅본부장인 임성재 전무는 "PC는 휴대성 결여라는 약점이 부각돼 5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했으나[1] 정작 10년안에 자신들이 망해버렸다(...). 당시 PC 관련 매체인 보드나라는 사설을 통해 해당 발언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2]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김태정 (2010년 12월 21일). “팬택 “5년내 PC 종말”…P의 법칙?”. 《ZD넷 코리아》. 2022년 6월 28일에 확인함. 
  2. 장홍식 (2010년 12월 21일). “[社說] 술취한 팬텍의 헛소리, PC가 5년안에 없어진다고?”. 《보드나라》. 2022년 6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