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노조
IT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정보경제서비노동조합연맹에 가맹된 노동조합이다.
한국 IT 노동자를 대표하는가?[편집 | 원본 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IT 노조는 IT 노동자의 대표성이 부족한 노동조합이다. 특히 서비스 기업이나 게임 회사들을 위시한 IT 대기업의 노조는 IT 노조가 아닌 타 노조의 지부형태거나 타 노조에 가맹된 노조인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노조의 경우에는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의 지부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외국계 IT 기업의 경우에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의 지부로 되어 있는 경우(구글의 한국 지부인 구글코리아, 오라클의 한국 지부인 한국오라클 등)도 있다. 물론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모두 민노총의 가맹노조지만, 이 노조와 직접적인 가맹 관걔는 아니다.
따라서 IT 노조는 한국의 IT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볼 수 없으며, 특히 IT 대기업이나 외국계 IT 기업의 노동자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