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리야드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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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종류 | 월드엑스포(등록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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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2030년 |
개최국 | 사우디아라비아 |
개최 도시 | 리야드 |
이전 | 2025 오사카 엑스포 |
웹사이트 | riyadhexpo2030 |
2030 리야드 엑스포(아랍어: الرياض إكسبو 2030)는 2030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이다.
유치 과정[편집 | 원본 편집]
2030 엑스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대한민국 부산,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러시아 모스크바가 입후보하였다. 동구권 후보인 러시아 모스크바는 러우전쟁 발발로 인해 유치를 포기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러우전쟁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중도에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이 때문에 2030 엑스포 유치전은 사우디, 한국, 이탈리아의 3자 구도로 치뤄지게 되었다.
유치전은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압승으로 끝났다. 그것도 엑스포 유치 역사상 3자 구도에서 결선투표 없는 압승을 처음으로 해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권의 맹주인 만큼 중동권을 지지를 받았으며, 하마스 개전 이전에는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개선이 보이자 이스라엘 또한 사우디를 지지했었다. 또한, 사우디는 오일달러로 개도국의 표심을 구애했으며, 아세안 등 여러 저개발국과 신흥국들의 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엑스포 유치지 선정은 1국가 1표이고 지구상에는 선진국 보다 저개발국이 많았기 때문에 사우디의 이러한 전략은 타국대비 우월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고, 2030 엑스포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사우디는 이 기세로 회원국 투표에서 압승하였다.
전술하다시피 BIE 엑스포 유치지 결정은 1국가 1표로써 전 세계에는 저개발국이 많은데다가 우리가 아는 서구 선진국인 캐나다와 호주 등은 BIE 미회원국이었기에 저개발국 표심을 잡는 것이 중요했는데, 사우디의 오일달러를 무기로 저개발국의 표심을 잡는데 성공하였다. 사우디의 압도적인 기세에 이탈리아는 진작에 외교부 차관급만 파견함으로서 사실상 소위 GG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래도 최총 PT만은 무난하게 뽑았다. 반면, 한국은 사우디의 압도적인 기세에도 불구하고 따라잡혔다는 설레발을 내밀었으며, PT를 잘해도 모자랄 판에 투표 전의 PT를 조악하게 하였으며, 그다지 이미지가 좋지 않은 반기문을 발표자로 두는 자충수까지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