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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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는 현대그룹이 1996년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여 창단한 구단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96~1999 : 인천야구의 재돌풍을 견인하다.[편집 | 원본 편집]

1996년부터 현대에 인수되어 현대 유니콘스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여한다. 이후 1996년 한국시리즈에 바로 진출하였고 해태에게 패배하였으나 인천야구의 재돌풍을 예고한다. 그리고 1998년 인천야구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다.

2000~2002 : 연고지 이전과 역대 최강팀.[편집 | 원본 편집]

2000년 시즌부터 현대는 늘 갈망해왔던 서울 연고를 노리고 인천을 떠난다. 그리나 서울에 이미 적을 두고 있던 LG와 두산에게 권리금 지불을 하지 못했고 다른 구단과의 갈등(특히 SK 와이번스)도 겹쳐 결국 수원에 임시로 적을 두는 애매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2000시즌은 역대 최강 타선과 투수진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다.

2003~2004 : 현대의 마지막 전성기.[편집 | 원본 편집]

2003년과 2004년은 현대가 2연속 우승을 한 시기이다. 특히 2004년은 삼성과 9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한다.

2005~2007 : 암흑기와 해체[편집 | 원본 편집]

그러나 2005년부터 현대는 암흑기를 맞게 된다. 또한 모기업이 흔들려 구단도 큰 타격을 입으며 2005년은 7위로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2006년에는 시즌을 2위로 마치며 반등한다(그러나 한화에게 가을야구에게 져서 최종적으로는 3위). 이것이 현대의 마지막 가을야구였다. 그 뒤 2007년 열악한 상황 끝에서도 6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해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