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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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은 김어준이 창설한 여론조사 기관이다. 전화면접과 ARS를 동시기에 돌리는 것이 특징이다. 김어준쪽 여론조사 기관인 만큼 당연히 문파, 보수층 등의 반이재명 사이에서는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며, 전화면접에서조차 민주당 지지율이 잘 나오는 특징이 있다. 전화면접이 주류인 갤럽, NBS 등은 민주당 지지도가 잘 안나온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 여론조사 기관은 지역, 성별, 나이 등의 기초적인 정보를 물은 다음 하는 첫 질문이 지지 정당이다. 미디어토마토 등 민주당 지지율이 잘 나오는 여론조사는 대체적으로 지지 정당을 먼저 묻는 특징이 있는데, 정당지지도를 먼저 묻는 여론조사는 왜 민주당 지지율이 잘 나오는지는 불명. 참고로 민주당 지지율이 잘 안나오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은 지지 정당보다 대통령 국정 평가에 대해서 먼저 묻는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유도성 질문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2022년 12월 11일-12일에 한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한동훈 질문에 관해 유도성 질문을 삽입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유도성 질문을 통해 정해진 답으로 향해가도록 설계된 여론조사는 아주 나쁜 조사”라고 평가하였으며, 익명을 요구한[a] 재경 정치학 교수는 “해당 여론조사의 일부 문항은 여론조사 질문의 원칙을 무시하고 선동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평가하였고, “질문지를 보면, 정당이나 선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항은 별다른 문제 없이 만들고, 자기가 필요한 일부 문항만 답정너로 만들었다”며 “김어준씨가 선거여론조사심의위 규정을 너무 잘 알고서 규제를 피해나간 것으로 보인다” 평가하였다.[1] 여심위가 규제하는 대상은 선거 관련 질문이며 일반적인 정치사회 질문은 여심위 심의 대상이 아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강서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여론조사 수치가 실제 결과에 가까웠는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선거일은 2023년 10월 11일이었는데 2023년 9월 22일과 23일에 조사된 여론조사라 우연의 일치였을 가능성이 높다.

내용주[편집 | 원본 편집]

  1. 그가 익명을 요구한 이유는 김어준 극성팬들의 공격이 우려되서다.[1]

참조주[편집 | 원본 편집]

  1. 1.0 1.1 장상진 (2022년 12월 16일). “한동훈 스토킹 설문에 답정너 질문… 이상한 김어준 여론조사”. 《조선일보》. 2024년 1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