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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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은 불법+펌질 내지 불법 퍼옴 등의 합성어로 다른 사람의 허가 없이 퍼가는 것을 의미한다. 업로더에 따라 FM 대로[1] 허가 없이 퍼오는 것을 불펌으로 보기도 하고, 출처 내지 원저자만 표기 하면 상관 없는 타입도 존재한다.

불펌을 방지하는 방법[편집 | 원본 편집]

HTML5 시대가 오면서 어도비 플래시 등 플러그인을 통해 재생되던 것도 브라우저 네이티브로 재생되면서 다운로드를 막기가 힘들어 졌다. 물론 이미지나 동영상 등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텍스트는 exe 플러그인 형식의 DRM이면 모를까 노플러그인으로는 답이 없다. 하술할 방법은 결국 뚫리게 되어있는 방법들이며, 일부 강력한 DRM을 제외하면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이러한 제한을 뚫을 수 있다.물론 컴맹은 못뚫는다.

공통적인 방법[편집 | 원본 편집]

우클릭 방지 스크립트 사용
제일 무식한 방법이지만, 웹 점근성을 떨어뜨리고 뚫기도 쉽다. 우클릭 방지는 자바스크립트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데 자바스크립트를 아예 꺼버리거나, 클라이언트 단에서 이를 뚫어버리는 자바스크립트를 써서 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이나 우클릭 방지를 뚫는 유저스크립트도 결국은 JS를 통해서 이를 무력화 하는 방식이다. 우클릭 방지 스크립트는 서버는 단순히 스크립트만 던저주고 스크립트에 대한 실행은 클리이언트 그러니까 당신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실제 서버를 뚫을 필요 없이 우클릭 방지 스크립트를 뚫을 수 있다. 이를 잘 아는 빅테크들은 우클릭 방지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불펌을 막는다.
워터마크 달기(단순 텍스트 제외)
워터마크를 달면 불펌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펌 방지로써는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단순 텍스트는 노플러그인 환경에서는 사실상 통하지 않는다. 다만 컨텐츠가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미지에 해당하는 방법[편집 | 원본 편집]

이미지의 경우 페이지 소스 코드를 분석하거나 아니면, 개발자 도구를 쓸 줄 안다면 아무런 툴을 쓰지 않고도 하술할 방법을 뚫을 수 있다. 당연히 이러한 불펌 방지를 뚫는 유틸도 나와 있다.

이미지 태그를 쓰지 않고 CSS 백그라운드를 통해 이미지 넣기
이미지 태그를 쓰지 않고 이러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넣을 경우 우클릭 스크립트를 안해도 브라우저가 알아서 우클릭이 되지 않는다. 브라우저는 이를 배경으로 인식하는데 배경에서 우클릭이 되어버리면 UX를 해처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뺀다. 이를 이용해서 우클릭을 방지하는 것.
코드 꼬기
인스타그램이 쓰는 방법으로 코드를 꼬아서 분명 이미지에 우클릭을 했는데 브라우저에서는 이미지에 우클릭 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게끔 하여 우클릭을 통한 불펌을 방지한다. 코드가 원체 복잡해서 개발자 도구 요소 검사를 통해 이미지 태그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이것도 네트워크 탭을 통해서 뚫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에는 아예 이미지를 다운해주는 확장이 많이 나온 상태.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저작권법 상 펌질을 허용하는 명시적인 표기나 CCL 등의 펌질을 허용하는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는 한 허가 없는 펌질은 공정 이용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는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