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의힘

문파의힘은 신상민씨를 중심으로 창당을 준비중인 당이다. 문파 정당을 지향한다고 하며, 박용화와 이지영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역사

신상민은 문파가 조직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렸고, moonpower.or.kr, moonpower.co.kr 이라는 도메인 또한 등록하였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당준비위원회를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와중에 최성 고양시장을 언급해서 논란이 되었으며, 최성 본인은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며 제 이름을 일체 거론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후 최성 고양시장 언급이 삭제되었다.

여론

정작 당사자들인 문파들의 여론은 부정적인 여론이 강하며, 문파들이 많이 있는 SNS인 트위터에 있는 문파들의 다수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문파를 참칭하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 김변은 이름에서 왠지 노무현재단이 교차된다며 부정적인 기색을 드러냈고, 라이연킹을 진행한 바 있는 전승민 아나운서 또한 트위터에서 "지금 지지자 명칭 사유화 하며 창당 얘기로 논란을 일으키는 분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그냥 정치 낭인입니다..."라는 트윗을 남겨 사실상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색을 드러냈다.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도 반응이 좋지 않다. 애당초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조차 좋지 않게 보는 곳인데다 이런 류의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는 곳이 북유게인데 반응이 안좋은건 당연지사. 아예 깨시연과 엮는 반응도 있다.

근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등록현황을 보면 문파의힘의 이름을 가진 정당은 커녕 문파의힘 창당을 선언한 이후 등록된 정당이 없는 것을 보았을때 실제 창당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정당 요건은 까다로운데 문파의 양대 축인 정치유머 게시판과 트위터 문파 모두가 부정적인 기류이니 당연히 창당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창당준비위원회를 모집한다는 글 자체가 비공개가 된 상태이다.

같이 보기

• 깨어있는시민연대당: 같은 문파 성향의 정당이다. 깨시연은 그래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편승과 미래한국당에 대한 대응이라는 명분이 있어서 트위터 한정으로는 여론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실제로 창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