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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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동호인은 교통에 관련해서 취향을 타는, 즉 교통 수단 그 자체에 대해서 애호하고 덕질하는 서브컬쳐 분야이다. 크게 교통수단에 따라 철도 동호인, 항공 동호인, 버스 동호인, 자동차 동호인 등으로 나뉘어 있다. 대한민국 한정 파생형으로는 엘리베이터 동호인이 있다.[1]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교통 동호인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이따금씩 선박 동호인도 있긴 하지만 거의 언급되지 않는 수준이다.

이들이 주로 하는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은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인해 형성된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교통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위키와도 연계시켜 상세한 정보를 수많은 사람들과 동호인 전부가 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사를 나가지 않는 동호인들은 이쪽 활동으로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유하는 활동을 주로 한다. 아니면 교통잘알 민간인 수준으로 각 교통수단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는 수준에 그치기만 하는 약한 활동을 하거나.

그리고, 어느 정도 여건 주로 돈 이나 내부 지위가 쌓여서 나가서 사진을 찍어 실측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사진 동호인 마냥 출사를 나가서 실제로 공유된 정보를 체험해 실측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며, 교통 동호인 활동으로써 출사를 가리킬 때는 이쪽을 가리킨다. 의외로 많이 못하면서도 많은 자료가 올라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는 출사를 나갈 정도로 여건이 좋거나 내부 지위가 쌓일 정도의 수준을 가진 동호인과 그렇지 않은 동호인이 나뉘어서이다.

언제 생겼는가?[편집 | 원본 편집]

근대 이후 자동차와 기차(열차) 등의 우리가 현재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개념이 나오게 되면서 기존의 마차 혹은 수레와 다른 혁신적인 교통수단의 멋짐과 장점에 사람들이 혹하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동차와 열차가 유입되던 개화기 시절에 외국을 돌아본 사람들 중에서 그러한 당대 신교통수단의 멋짐과 장점에 푹 빠진 사람들이 나오면서 이러한 교통 동호인의 개념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들의 맥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끊겼고, 지금과 같은 교통 동호인 개념이 확립되며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교통 동호인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해방 이후로 비쳐진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왜냐하면, 교통 동호인이면서 엘리베이터 동호인인 몇몇 동호인에 의해 한국 엘리베이터 동호인 계열이 개척되어서라고 한다.
  2. 지금은 교통 동호인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