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위키를 운영자님 다음으로 잘 안다 할 정도로 터줏대감인 저도 이번 사태에서는 우를 범했습니다. 운영자님의 미숙한 부분을 오히려 메꾸려고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되어서 오히려 일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L위키 대형화 혹은 인식도 상승으로 과거의 우가 발굴되어 벌어지는 충돌이나 앞으로 L위키 내에서 일어나게 될 사건 등에 적절한 조치를 내릴 부운영진을 기존 터줏대감 맴버 중에서 2인 정도는 선출해서 보완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긴급히 제안하는 것은, 이번 일로 그 필요성을 체감하게 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