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클보
딴클보는 가장 존재감이 있는[1] 친이재명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인 딴지일보, 클리앙, 보배드림을 이르는 말이다.[2]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적은 보배드림을 빼고 가나다순으로 딴클 또는 규모순으로 클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실 딴클이나 클딴이라는 말이 문파들 사이에서는 간결해서(...) 많이 쓰인다. 다만 비슷한 의미이기도 한 데다가 엄연히 딴지일보보다 규모가 큰 보배드림을 빠뜨릴 수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딴클보라는 표제어로 문서를 만들었다.
하필 왜 딴클보인가?[편집 | 원본 편집]
친이재명 커뮤니티를 규모로 줄세우면 인벤>=[3]클리앙>>보배드림>>>이토랜드>>딴지일보이다. 규모로 따지자면 인벤, 클리앙, 보배드림이나 오이갤로 축약해서 부르는 오픈이슈 갤러리의 인벤 내의 비중을 고려하면 클리앙, 보배드림, 이토렌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존재감으로 인해 이토랜드와 인벤이 빠지고 딴지일보, 클리앙, 보배드림으로 묶는다.
우선 인벤이 빠진 이유는 인벤은 게임 커뮤니티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종합 커뮤니티로 확장된 동종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달리 인벤은 철저히 게임별 인벤이 중심이며, 당연히 게임별 인벤은 게임 이야기가 중심이지 정치시사 이야기가 중심이 아니다. 당연히 인벤에서 정치 게시판 역할을 하며 친이재명 성향을 띄는 오픈 이슈 갤러리의 비중은 제한적이며, 존재감도 딴지일보나 보배드림에 비해 떨어진다. 그리고 이토랜드가 빠진 이유는 태생이 토렌트 사이트였기 때문에 현재는 토렌트 사이트가 아니지만 토렌트 사이트 이미지가 남아 있으며, 당연히 음지 이미지도 따라붙는다. 이토랜드는 오늘의유머와 웃긴대학의 부진으로 인해 어느정도 규모를 키웠지만 존재감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반면, 딴지일보가 있는 이유는 2015년 중반대에 트래픽 순위 상위권을 경험한 적도 있는데다, 딴지일보 사이트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주)딴지그룹의 사주가 김어준이기 때문에 민주진영 한정으로 규모 대비 존재감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딴클보는 30-50대의 연령대가 주류인 사이트인 것으로 여겨지며 유저층이 어느 정도 겹치는 반면, 인벤 그리고 이토랜드의 사용자층은 딴클보와는 미묘하게 다르다고 여겨진다. 이 때문에 클리앙과 보배드림이 이토랜드나 인벤이 아닌 딴지일보랑 엮여서 딴클보라고 불리는 것이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당연히 친이재명 성향이며, 이 사이트들의 여론은 찢튜브라고 욕을 먹는 민주당 성향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따라간다. 사실 이 사이트들이 친이재명 성향이 큰건 찢튜브라고 불리우는 유튜버들의 영향이 큰데, 이 때문에 이 사이트에 반감을 가진 친문 네티즌들은 김어준을 중심으로 한 유튜버 등에 뇌를 의탁했다, 찢튜브한테 쇠뇌당했다고 딴클보 등을 깐다.
또한, 이 사이트들의 실질적인 성향은 친이재명 성향이지만 겉으로는 친문 성향을 보이고 유저들도 친문임을 일단은 스스로 자처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과 일부 친문 성향의 여초 커뮤니티와 엮여서 친문으로 취급되고 디시나 그 계통 사이트 등에서 친문 사이트를 깔때 딴클보와 북유게 등과 엮어서 도메급으로 까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코 이 사이트들은 민주당 내의 대표적인 반문인 이재명을 지지하고 그를 지지하는 유튜버들의 성향을 따라가기 때문에 친문이라고 볼 수 없으며, 굳이 말하자면 친문을 참칭하는 친이재명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삼국카페 등의 친문 여초 커뮤니티 등과 딴클보는 명백하게 다른 성향을 가진 커뮤니티이며, 당연히 같은 정치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성향의 차이로 인해 딴클보와 딴클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커뮤니티, 그리고 기타 친이재명 커뮤니티는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삼국카페 등의 친문 여초 사이트 등과 앙숙 관계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전술했지만 이들 커뮤니티의 이용자층은 어느정도 겹친다. 딴클보로 엮이는 이유 중 하나. 모두 친이재명 유권자가 주로 분포하는 30-50대 남성이 주류라고 여기지고 있다. 나이대가 나이대인 만큼 이들 커뮤니티의 이용자층은 소위 꿘충이라 비하되는 운동권이랑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교롭게도 딴클보에 해당하는 모든 커뮤니티에서는 별도의 정치 게시판을 두지 않거나, 두더라도 정치 게시판이 아닌 게시판에서 정치 이야기가 이루어진다는 특징 또한 존재한다. 딴지일보야 주 주제가 정치인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주 주제가 정치가 아닌 클리앙과 보배드림은 특이 케이스. 클리앙의 경우에는 아예 정치 게시판이 없고 모공에서 정치 이야기가 이루어 지며, 보배드림은 정치 게시판이 있는데도 유머 게시판 등지에서 정치 이야기를 버젓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