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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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金容敏, 1974년 7월 2일 ~ )은 대한민국의 친이재명 성향의 시사평론가 겸 전도사이다. 신문이나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시사 평론 활동을 하였고 학계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으며 방송사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다. 대한민국 팟캐스트 시장을 개척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고 인기도 얻었다. 방송 제작과 진행 모두에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5년에는 하루 8시간 편성의 '지식라디오'를 론칭하였다. 성대모사 재능이 있어 시사 방송을 진행할 때는 해당 인물들을 본인이 직접 흉내를 내기도 하였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인터넷 방송 막말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민주통합당의 2012년 총선 참패의 최악의 원흉

김용민은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후보로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그런데 선거 막판 김용민 후보가 8년 전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진행했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저질스러운 막말을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크게 논란이 되었다. (주로 보수성향이 많은)노인들이 시위를 하지 못하도록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없애자는 노인 비하 발언에 살인마 유영철을 미국에 풀어 부시 대통령, 도널드 럼즈펠트 국방장관 등을 죽이고 곤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아예 강간해서 죽이자, 알카에다가 한 것처럼 주한미군을 인질로 삼은 후 한 명씩 죽이자는 주장, 미사일을 발사에 자유의 여신상의 항문에 꽂아버리자는 반미 성향의 막말은 물론이요, 저출산 문제 해결책이랍시고 포르노 의무관람, 최음제를 피임약이라고 속여 팔자는 주장, 부인하고만 떡을 치라는 법은 없으니 다른 사람과 떡을 치더라도 호적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 등 성적인 막말까지 늘어놓았다.

여성단체와 새누리당은 김용민의 사퇴를 촉구하며 크게 비판했지만 김용민은 '성누리당'의 네거티브 공세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하였디. 그러나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추가적인 막말이 계속 발굴되는 등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았고, 일각의 후보 사퇴요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퇴를 거부하는 행보를 보였다. 결국 이는 민주통합당이 총선에서 패배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김용민 본인 또한 새누리당의 이노근 후보에게 5.86%p 차이로 패배해 낙선했음은 물론이다. 당시 선거의 분위기는 이명박 정권 말기 레임덕 분위기, 정권심판론의 대두 등으로 인해 야권의 총선승리가 유력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김용민이 당시 야권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알 수 있다.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로 인해 박근혜가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로 급부상해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사실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민주당의 암흑기를 만들어낸 인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민은 이러한 행보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의 막말 논란으로 인해 총선을 졌단 의견에 대단히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자신이 잘못했단 생각이 없이 당시에 했던 사과에 대해서도 그저 무시하고 넘어갔어야 했다며 자신이 사과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또한 당시 자신을 비판했던 민주당계 정치인들(김진표,이인영,등)에게도 이를 이유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